BAT 전자담배 ‘글로’, 카카오·네이버 등으로 판로 확대

김형원 기자
입력 2020.11.30 18:45
BAT코리아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glo)’의 이커머스(e-commerce) 채널을 강화한다.

BAT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지마켓과 11번가, 옥션, 쿠팡 등 총 12개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더불어,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BAT 글로 프로 / BAT
글로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 유통 채널을 소셜커머스 영역으로도 확장한다. ‘글로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는 매월 새로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글로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 카카오톡 스토어 12월 단독 기획전으로는 글로 프로(pro) 기기와 보조배터리 기능을 더한 손난로 세트를 3만원에 선보인다. 카카오톡 스토어 개설 후, 연이은 제품 매진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재고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 ‘글로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 프로 기기를 3만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글로 기기를 구매한 후, 공식 온라인 웹사이트에 기기를 등록하면 6개월 추가 연장된 총 1년의 제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는 ‘인덕션 히팅 기술’을 기반으로 담배 스틱을 태우지 않고 빠르게 가열해 담배 맛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부스트 모드로 가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해 기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99g의 가벼운 무게, 2시간 충전으로 최대 20회 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높은 휴대성까지 갖췄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는 연초 담배에서 잠재적 위해성 저감 제품군으로 전환하는 성인 흡연자가 오는 2030년까지 5000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전자담배 글로의 이커머스를 강화하고 구매 편의성을 향상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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