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W뉴스] 세일즈포스, 30조원에 슬랙 인수 외 (12월 5일)

김동진 기자
입력 2020.12.05 07:00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변화를 신속하게 수용하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과 기존 역량 제고를 위해 SW 기술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다. 이에 IT조선은 주 단위로 SW뉴스를 정리해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정부는 내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 장비 사업 예정액이 총 4조9429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SW기술자의 일 기준 평균임금이 약 34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입니다.

·SW산업 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새로 투입하는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SW진흥시설 및 진흥단지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3조6000억원 규모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수행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에너지 주도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SW) 회사인 미국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을 277억달러(약 30조60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세일즈포스는 기업용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IT조선이 간추린 ‘주간SW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세일즈포스,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 30조원에 인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SW) 회사인 미국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을 277억달러(약 30조6000억원)에 품는다. CNN 등 외신은 세일즈포스가 현금과 주식교환 방식으로 슬랙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세일즈포스 역사상 최대 규모다.

내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사업 예정액 4조9429억원

내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사업 예정액이 총 4조94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예정치 4조7890억원보다 1539억원(3.2%) 증가한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총 4조9429억원의 사업 예정액 중 국가기관이 2조1071억원(42.6%), 공공기관이 1조9257억원(39%), 지방자치단체가 8697억원(17.6%), 교육기관이 402억원(0.8%)을 사용할 예정이다. SW 구축에는 3조6557억원, 상용 SW 구매에 3133억원, ICT 장비 부문에 9739억원을 투입한다. 정보보호 관련 내용을 포함한 사업 금액은 총 1조458억원이다. 정보보호 투자·구매 예산은 6046억원이다.

퀄컴, KAIST서 SW 개발 해커톤 개최

퀄컴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발굴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퀄컴-KAIS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해커톤은 총 다섯팀이 최종 선발돼 팀별로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이버 해커톤의 주제는 멀티모달 기반의 영상, 음성, 텍스트 데이터셋으로 감정인식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SAP·메가존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ERP 사업 '맞손'

SAP 코리아와 메가존클라우드가 디지털 지능형 정부 및 공공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분야 사업 개척을 위해 손을 잡는다. SAP 코리아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SW 기술자 일평균임금 34만원대…전년비 5%↑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평균임금은 일평균 34만3025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기술자들의 월평균 근무 일수는 20.9일로 집계됐다. 직무별로 살펴보면, 업무 분석가가 일평균 53만2243원의 임금을 받아 가장 높은 일 기준 평균 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컨설턴트(45만8818원)와 SW제품 기획자(44만4306원)가 뒤를 이었다.

쌍용정보통신, 콤텍정보통신 인수… 공공 클라우드 사업 강화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이 콤텍정보통신을 인수한다. 쌍용정보통신은 11월 30일 공시를 통해 콤텍정보통신의 지분 43.16%를 62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공공클라우드 사업 부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W진흥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민간투자형 사업 대기업도 참여

새로 투입하는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고, SW진흥시설 및 진흥단지 지정요건이 완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W산업 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법인 SW산업 진흥법 전부개정안과 함께 오는 10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드론 업체와 보안 담당자 등 민간분야 사업자가 참고할 수 있는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드론 탈취 또는 해킹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유출에 대비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드론 서비스 구성도와 드론 시스템에 가해질 수 있는 보안 위협 상황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드론 시스템에 위협이 가해지면 대응하는 방안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안내했다.

3.6조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 한화에너지 컨소시엄이 따내

3조6000억원 규모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수행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에너지 주도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할 사업법인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더그랜드(The 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싹시스템-한드림넷, 산업용 보안 시장 공략 위해 기술 협력 체결

IT보안 전문기업 한싹시스템은 한드림넷과 산업용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한싹시스템의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과 한드림넷의 보안 스위치 기술을 융합해 네트워크 단말 보호와 산업용 장비에 대한 패스워드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산업용 보안 제품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인디앤드 맞손…'고객사 업무 효율·복지 증진 지원'
보안 기반 업무용 솔루션 제공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는 인디앤드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사의 업무 효율 및 복지·편의 증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관리 솔루션 제공 ▲노무사 무상 컨설팅 제공 ▲교육, 설명회 등 HR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S, 신임 대표에 황성우 삼성전자 사장 내정

삼성SDS는 신임 대표이사에 황성우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황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프린스턴(Princeton)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 2월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 입사해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System연구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한 나노분야 전문가다.


정부, SW산업 진흥 박차…창업기업에 임대공간 제공 등 추진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SW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에 SW드림타운을 세우고 창업 기업에 임대공간 100여개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SW 교육 강화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해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현욱 티맥스 부사장,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자사 이현욱 부사장이 ‘2020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현욱 부사장은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티베로’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비대면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비대면 개학을 무리 없이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학습터’에 티맥스 솔루션을 대거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1회 'SW 산업인의 날'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1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와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에게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