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를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홍 대표 임기는 5일부터 2023년 12월 4일까지, 3년이다.
코스콤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 및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했다"며 "무디스 등 세계 금융 인프라 기업들과 업무 협약·사업화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국내 선진 금융 시스템의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해 인도네시아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