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이 출시 40일만에 200만봉이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만에 1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11월 6일부터 현재까지 ‘2020 프리퀀시’ 상품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400% 상승했다고 전했다.

◇ 유통 업계 동향

농심, 옥수수깡 출시 40일만에 200만봉 판매

.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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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 이 출시 40일(10월27일~12월5일) 만에 200만봉이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수요 증가에 따라 옥수수깡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농심은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교촌F&B, 교촌리얼후라이드 10일만에 12만개

. / 교촌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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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만에 1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2만4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치킨 업계의 양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이다.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라는 설명이다.

할리스커피, 해리포터 플래너 등 상품 매출 400% 증가

할리스커피는 ‘2020 프리퀀시’ 상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할리스커피는 11월 6일부터 현재까지 ‘2020 프리퀀시’ 상품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400% 상승했다. 할리스커피에서 출시한 플래너 제품 중 ‘호그와트 비밀지도’ 플래너북은 최단 기간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을 빚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10일부터 프리미엄 딸기 20% 할인 판매

. /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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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번 겨울 첫 딸기 행사를 진행한다. 10일부터 일주일간 프리미엄 딸기를 행사카드로 구매할 시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산청장희딸기'를 할인가 1만8320원~2만2320원에, '금실딸기'를 할인가 1만2720원에, '킹스베리딸기(6~8입)'를 할인가 1만4320원에 준비했다. 2019년 12월 이마트 과일 매출을 분석해보면, 딸기는 전년 12월 대비 10% 가량 신장했다. 12월1일부터 6일까지 이마트 딸기 매출 또한 22% 가량 신장하고 있어 올 12월에도 딸기가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쿠팡, 2020 마지막 펫페어 개최 58% 할인

.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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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아 2020년 마지막 ‘펫페어’를 연다. ANF, 마즈, 퓨리나, 하림 등 92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14일까지 진행된다. 2만5000개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최대 58% 할인하는 기간한정 대표 스페셜 특가 상품으로 TOW토우 송어와 훈제연어 고양이사료(7.5kg)는 5만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 ‘유아동 특가 매장' 신설

티몬은 ‘유아동특가’ 매장을 신설하고 육아, 아동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아동특가 매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외출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출산·육아용품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상품만을 모아 무료배송과 옵션 별 균일가를 적용했고, 쿠폰과 적립금을 활용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집콕 게이머' 겨냥 특가 프로모션 진행

인터파크는 언택트 시대 ‘집콕 게이머’를 겨냥해 LG전자,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에이픽스와 함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2020년 11월6일~12월5일) ▲노트북, 데스크탑 등 컴퓨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게이밍 의자 및 책상은 6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동호 인터파크 가구 카테고리 MD는 "‘PC방 대신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집콕 게이머’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재택근무나 재택교육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내구성이 좋으면서 푹신한 착석감을 주는 게이밍 의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2명에게 모든 상품 50% 할인(최대 15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커피빈코리아, 스마트 원두 로스팅 기기 도입

. / 커피빈코리아
. / 커피빈코리아
커피빈코리아는 매장에 로스팅 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원두 로스팅 기기 ‘로스트(ROEST)’는 와이파이와 결합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리 설정해둔 정보를 기반으로 언제나 동일한 상태로 원두를 로스팅해 제공한다. 현재 커피빈 광화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커피빈은 로스트를 사용해 갓 볶아낸 다섯 가지 원두를 판매한다.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가 포함됐다. 로스팅된 원두는 당일 날짜가 표시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SPC GFS, ‘3000만불 수출탑' 수상

SPC그룹은 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가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PC GFS는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호주 등 47개국에 수출을 확대하고 국내 식품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수출 품목은 삼립호빵, 호떡, 미각제빵소 등 SPC삼립 대표 베이커리 제품과 면, 빵가루, 소시지 등의 식품 소재류 등이다. SPC GFS 관계자는 "2019년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하고, 진출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별 맞춤 제품을 개발하고 각 국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니뮤직, 2000만불 수출탑 수상

. / 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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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올해 2600만불 이상의 음원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니뮤직은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음원 해외 유통을 강화함으로 텐센트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80개 해외 플랫폼에 케이팝을 공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당사 역량을 기반으로 케이팝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유통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더 높은 성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프라 파워를 계속 강화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경쟁력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SPC 파리바게뜨, 요기요 40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SPC 파리바게뜨는 14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으로 제품 주문 시 4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기요 앱 내에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접속해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택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수령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식권대장 벤디스, 강남N타워 모바일 식권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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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11월부터 강남N타워를 대상으로 임대인이 임차인들과 상생하는 모바일 식권 시스템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공급은 식권대장의 운영 방식이 하나의 건물에 적용된 사례다. 입주 기업과 매장을 각각 사용자, 사용처로 지정해 건물 내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 분위기를 조성했다. 모든 비용은 강남N타워에서 부담한다. 현재 강남N타워 입주사 3곳이 ▲식당 ▲카페 ▲헬스장 ▲안경점 ▲와인숍 등 건물 내 매장 20곳에서 식권대장을 사용하고 있다. 강남N타워는 이용 입주사와 매장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 공급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식권대장은 기업의 식대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비용 관리를 필요로 하는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며 "사용처 또한 식당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는 등 특정 집단에서 도입하는 하나의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거듭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 사내 자선 모금 통해 5억원 기부금 마련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오른쪽). /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오른쪽).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7일 사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총 5억원의 기부금을 한국 RMHC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5억원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주거 지원과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맥해피데이는 매년 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국내에서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맥도날드 임직원, 가맹점주, 레스토랑 매니저와 크루, 협력 파트너사 등이 참여한 자선 경매와 한정판 상품 판매 등을 통해 모은 맥해피데이 수익금과 기부금,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과 행운버거의 올해 수익금 일부를 더해져 올해 역대 최대 금액인 총 5억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를 지속 후원하고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굽네치킨, 수능생 대상 SNS 프로모션 진행

지앤푸드는 굽네치킨을 통해 수험생 대상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SN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댓글로 수능을 마무리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 하고 싶은 말을 남기면 된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굽네치킨의 '2021 펜꽂이 캘린더'를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최강혁·손상락 디자이너 SFDF 수상자 선정

. / 삼성물산 패션부문
.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는 제16회 SFDF 수상자로 ‘강혁’의 최강혁, 손상락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강혁과 손상락 디자이너는 지난 2016년 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졸업 동기이고, 2017년 ‘KANGHYUK’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LVMH PRIZE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두 사람은 인공, 소재, 균형을 컨셉으로 자동차 에어백이 가진 요소와 특징을 활용한 남성복을 선보였다. 도버스트리트마켓, 레클레어, 파페치 등 주요 유통 20곳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SFDF는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이다. 16년간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한국 디자이너 24개 팀을 배출해 총 340만달러(38억원)를 후원했다.

이디야커피,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취득 매장 1615개

. / 이디야커피
.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올해까지 전국 총 1615개 매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제도로 전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디야커피는 올해에만 1595개 매장이 위생등급을 신규 취득했다.

이베이코리아, 소비자 동참 동물보호 기부 캠페인 진행

. / 이베이코리아
. /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유료 회원제 ‘스마일클럽’이 P&G,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13일까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생동물 멸종과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이변을 야기하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G마켓의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프로모션인 ‘스마일클럽 온에어’와 연계해 소비자가 쇼핑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금으로 조성, WWF를 통해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이어온 소방관 지원사업 ‘히어히어로’ 캠페인, 10월 넥슨과 함께 진행한 국외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을 위한 기금 전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유통가 신제품

카카오커머스, 쌍방울 협업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 선봬

. / 카카오커머스
. /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는 ‘쌍방울’과 함께 단독 협업 상품 ‘쌩.방울(SSAINT. BANGWOOL) 성탄 에디션’을 선보인다. 상품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드 티셔츠로, 쌍방울을 상징하는 두 개의 방울이 귀여운 성탄 로고인 ‘쌩방울(SSAINT)’로 변신해 촘촘한 자수 로고로 상품에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디션은 겨울 시즌에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면 기모로 처리 됐다. 텐타덤블 소재를 사용해 세탁 시 변형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주문 제작을 통한 낭비 없는 생산과 함께 고객들에게 재미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록스, ‘포스트 말론’ 협업 슈즈 선봬

. / 크록스
. / 크록스
크록스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유명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5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포스트 말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포스트 말론 X 크록스 듀엣 맥스 클로그 II’는 핑크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색상 모두 입체적이고 청키한 아웃솔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백스트랩이 적용되었다. 포스트 말론의 상징적인 아이콘 리벳과 끈 클립 디자인의 조절 가능한 후크가 특징이다.

롯데제과, e커머스 전용 상품 선봬

. / 롯데제과
.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e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을 포함해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묶은 ‘번들 기획팩’ 5종과 옛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그리고 꼬깔콘 군옥수수맛과 매콤달콤한 맛이 각 8봉씩 들어있는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쿠팡과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과자 구독 서비스인 롯데제과 월간과자도 1차에 이어 2차, 3차까지 완판됐고, 온라인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흔한남매 과자 선물세트도 1주일 만에 6,000세트가 완판됐다. 롯데제과 e커머스 매출은 1~11월 기준 전년 대비 90% 신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 밀키트 ‘쿡킷' 신메뉴 선봬

.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단체 모임보다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한 조리로도 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가 ‘쿡킷’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다르, 일상복 활용 가능 ‘리브드 시리즈’ 출시

. / 안다르
. / 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리브드 시리즈’를 론칭한다. ‘리브드 시리즈’는 스포츠 룩을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뉴 스포티즘’을 안다르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안다르 ‘리브드 시리즈’는 동복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사에 안다르만의 고급 공정기술로 완성한 골짜임의 원단을 사용해 겉면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안쪽 면까지 폭신폭신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 로키마운틴스 아이스크림 선봬

. / 롯데푸드
. /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마운틴 아이스 신제품인 ‘로키마운틴스’를 선보인다. 로키마운틴스는 윗부분은 메이플 아이스크림, 아랫부분은 호두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호두 분태 2.7%와 메이플 시럽 0.2%로 씹는 식감과 맛을 더했다.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 모양과 위아래 다른 색깔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재미있는 모양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더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출시

. /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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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부한 팥의 풍미를 완성했다. 한국 전통 식재료인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부담 없는 달콤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빵’에 팥이 어우러지는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2030 ‘할매니얼 세대’(할매입맛+밀레니얼 세대)부터 은은한 단맛 디저트를 선호하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