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 대회도 비대면 시대를 맞이했다. 한국타미야는 20일 열리는 미니카 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카. / 한국타미야
미니카. / 한국타미야
비대면 미니카 대회는 선수들이 현장에 모이지 않고 경주용 차량만 접수해 트랙에서 달리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타미야는 생중계를 위해 전문 촬영팀과 장비를 섭외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스피드경기인 ‘스피드스톡 클래스’와 점프 대회인 ‘스톡클래스’, ‘오픈클래스’, 그리고 ‘네오VQS 어드밴스드 팩 키트'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인 ‘Neo-VQS 클래스’ 4종목이 치뤄진다.

한국타미야는 미니카 사상 첫 비대면 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