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블루투스 LE 지원 중급 무선 이어폰용 칩 출시

김평화 기자
입력 2020.12.17 10:44
퀄컴이 중급 무선 이어폰 기능 개선을 돕는 칩셋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결성을 높이는 블루투스 저전력(LE) 기술과 함께 무선 이어폰 음성 제어 등을 지원한다.

무선 이어폰 칩셋 QCC305x SoC 세부 기능 / 퀄컴
퀄컴은 새로운 무선 이어폰 칩셋인 QCC305x SoC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QCC305x SoC는 퀄컴의 중급 QCC30xx 시리즈에 새로운 오디오 기술을 더했다. 곧 공개되는 블루투스 LE 오디오 표준을 지원해 무선 이어폰 제조사가 스마트폰 기반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확장해 브로드캐스트와 멀티캐스트, 오디오 공유 등의 무선 오디오 경험을 높이는 새로운 업계 표준 기술이다. 퀄컴은 블루투스SIG와 협력해 LE 오디오와 블루투스 표준을 지원하는 통합 기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QCC305x SoC는 무선 이어폰 음성 제어도 지원한다. 주변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함께 최대 96킬로헤르츠(kHz) 오디오 해상도 및 저전력 최적화 기능 등도 제공한다.

제임스 채프먼 퀄컴 음성·음악·웨어러블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확장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군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사용 사례와 풍부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며 "QCC305x SoC는 무선 이어폰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생산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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