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소 문양을 새긴 스피커 제품군의 신년 컬렉션을 내놨다.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A9 4세대와 베오사운드 1 GVA,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E8 3세대 제품 / 뱅앤올룹슨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A9 4세대와 베오사운드 1 GVA,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E8 3세대 제품 / 뱅앤올룹슨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신년 에디션 ‘모먼트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먼트라는 컬렉션 명은 새해에도 오래 기억될 순간을 약속한다는 의미다.

모먼트 컬렉션은 ▲베오플레이 A9 4세대 ▲베오사운드 1 GVA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E8 3세대 등 중소형 스테디셀러 4종에 동양의 아룸다움을 표현하는 적갈색 마룬 색을 입혔다. 풍요로움과 힘을 상징하는 소 문양도 새겼다. 뱅앤올룹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십이간지 컨셉의 디자인으로 한국과 중국에만 한정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A9 4세대는 우주선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인 무선 스피커로 가격은 390만원이다. 베오사운드 1 GVA는 원뿔형 디자인의 올인원 스피커로 가격은 225만원이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돔 모양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35만8000원이다.

베오플레이 E8 3세대는 5.7㎜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내장한 무선 이어폰으로 가격은 45만원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