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회원사로 가입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10월 27일 오픈한 알뜰폰스퀘어에서 미러북, AI반려로봇 등 알뜰통신 기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국내 무선재판매사업자(MVNO)로 구성된 사단법인 비영리단체다. 회원사간 공동협력 권익보호, 양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개발 등 회원사 및 국내 통신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이날 스테이지파이브의 가입으로 KMVNO 회원사는 총 20개사가 됐다.
이제욱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스테이지파이브는 2017년 알뜰통신사업을 시작한 이래, 해당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협회 가입을 계기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알뜰통신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해당 사업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도약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