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공학한림원 정회원됐다

오시영 기자
입력 2021.01.05 16:46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한국공학한림원의 신입 정회원에 선정됐다. 일반 회원이 된 지 3년 만이다. 게임 업계 인사 중 한림회 개인회원, 정회원에 선임된 건 김 대표가 최초다.

5일 한국공학한림원은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정회원에는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 산업·연구계 인사 24명, 문수복 카이스트(KAIST) 교수와 김동환 고려대 교수, 윤채옥 한양대 교수, 정상섬 연세대 교수 등 학자 26명이 선정됐다.

일반 회원은 한승용 서울대 교수 등 학계 43명, 구현모 KT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손지웅 LG화학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등 산업계 46명이 선정됐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9명, 일반회원은 347명이 됐다.

김택진 엔씨 대표 / 오시영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산업계 및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 연구와 지원사업 및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병행해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로 구성된다. 정회원은 300명 정원제다. 결원이 생겼을 때 일반회원 중 충원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사람 중 선정한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회원 심사 시간을 2배 이상 늘려 대폭 강화한 심사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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