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 공략 확대 위해 전문가 채용 나서

이민우 인턴기자
입력 2021.01.11 11:06 수정 2021.01.11 11:15
테슬라(Tesla)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인재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시장을 담당할 디자인 총괄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 문화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전기 자동차를 설계하기 위해서다.

중국시장 공략 가속하는 테슬라/IT조선·아이클릭아트
매체는 업계를 인용해 테슬라가 4개월 전부터 인사팀 및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적합한 인물을 물색중이라고 전했다. 인재로는 중국과 미국 양 문화를 모두 경험했으며 동종 업계 20년 이상 경력자를 찾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중국에서 총 14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2020년 테슬라의 전 세계 판매량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중국 시장에서 주목할 성공을 거둔 만큼, 중국 소비자 기호를 겨냥해 시장 지분과 글로벌 판매량을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셉트 차량을 만드는 것은 멋지며 흥미로운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업계는 테슬라에서 디자인 총괄 인선 작업을 마친 후,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중국 전문 디자인 팀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민우 인턴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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