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알츠하이머 위험 제시 AI 솔루션, 식약처 허가

김연지 기자
입력 2021.01.13 10:31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는 자사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 보조 AI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 A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뷰노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AI를 활용해 뇌 MRI를 자동 분석한다.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수치화해 결과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국내 대형 의료기관이 시행한 임상시험에서 AUC(곡선하면적) 0.88 이상의 알츠하이머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AUC는 민감도와 특이도 상관관계를 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다. 통상 목표 값은 1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AD가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임상현장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츠하이머 질환은 진단 후 약물치료로 인지 기능저하 및 정신행동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조기 진단이 강조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약 75만명이다. 이중 75%에 달하는 55만9214명이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집계됐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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