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자도 V컬러링 이용할 수 있다

류은주 기자
입력 2021.01.18 10:26
SKT-KT, 업무협약 체결
갤노트20, 갤S21 단말부터 V컬러링 시청 가능

KT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영상 통화연결음 ‘V컬러링’을 2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V컬러링은 고객이 설정한 짧고 간결한 형태의 ‘숏폼’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다. 최신 뮤직비디오, 인기 영상을 비롯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V컬러링 서비스 모습 / SK텔레콤
KT는 이 서비스를 ‘V컬러링(월 3300원)’과, 놓친 전화를 알려주는 ‘캐치콜’ 기능이 포함된 ‘V컬러링X캐치콜(월3630원, VAT 포함)’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한다.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V컬러링 가입자는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상품가격의 2310원(VAT포함)을 90일동안 할인 받는다.

프로모션 가격(V컬러링 월 990원, V컬러링X캐치콜 월 1320원 VAT포함)은 KT 음성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링투유’, ‘링투유X캐치콜’과 동일한 가격이다.

서비스 가입은 V컬러링 전용 앱 외에 ‘마이케이티’ 앱, 온라인 ‘케이티닷컴’과 고객센터, 대리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18일부터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케이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V컬러링 서비스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KT는 사전예약 가입한 가입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단말 업데이트를 거쳐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OEM 단말)에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다. 1월 29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S21·플러스·울트라(OEM 단말) 사용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 단말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T와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시작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통신사 제약 없이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한다.

1월 현재 SKT의 V컬러링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 몬스타엑스와 같은 인기 연예인 및 펭수 등 인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새해 시즌 영상과 함께, JTBC 스튜디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향후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레전드 인기 예능 영상,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 영상 등 이용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KT 고객에의 서비스 확대에 이어 추후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B2B 및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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