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차량서 아마존 AI비서 쓴다

이민우 인턴기자
입력 2021.01.18 15:49 수정 2021.01.18 18:36
아마존이 맞춤형 AI음성비서 시스템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를 피아트 크라이슬러 차량에 장착한다.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는 차량용 ‘알렉사’ 서비스다.

18일 미 매체 블룸버그는 "아마존과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맞춤형 AI음성비서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차량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서비스의 차량 내부 도입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음성인식 AI비서 알렉사 안내 이미지 / 아마존
과거 피아트 차량 운전자는 버튼 작동식 음성서비스와 음성인식으로 알렉사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아마존과 피아트 두 기능을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웹 내 데이터와 연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알렉사는 홈 AI서비스인 ‘에코’에 주로 사용됐지만, 아마존 정책에 따라 점점 소프트웨어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은 높은 수익 잠재성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알렉사를 적극 적용 중이다. 애플 및 구글 등 AI 음성인식 서비스 경쟁자와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디지털 비서를 임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는 훨씬 완전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인턴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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