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美매장사업 손 땐다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1.26 11:44
벨기에 초콜릿 전문업체 고디바가 미국에서 발을 뺀다. 고디바는 25일(현지시각) 북미 오프라인 매장사업을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고디바는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128개 매장을 3월말까지 폐쇄하거나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점포 실적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다.

북미 고디바 카페 매장. / 구글
고디바는 코로나 확산 이전 미국에서 초콜릿 판매와 카페를 융합한 형태로 오프라인 매장사업을 확대해 왔다. 미국에서만 400개, 글로벌 2000개 매장으로 확대시킬 계획이었다.

회사는 현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미국외 유럽과 중국에서는 매장을 통한 영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고디바는 이번 매장 사업철수에 따른 직원 해고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