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2020년 4분기 상품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중 12월의 증가폭이 눈길을 끈다. 12월 홈쇼핑모아 상품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다. 특히 간편조리식과 마스크의 구매 건수가 각각 35.7%, 30.5%씩 급증했다.
‘마스크’는 지난해 홈쇼핑모아에서 총 513만건 검색량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방송 알람 설정수는 85만건으로 나타났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