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2021년 지니 서비스 전략을 1일 공개했다. 지니뮤직은 2021년 이용자 인터랙티브 음악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경쟁사들과 서비스 경쟁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올해 위키디피아 형태 이용자 참여를 통해 음악 메타DB 구축을 추진한다. 지니는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음악 메타DB를 만들고, 이용자 음악활동을 음악플랫폼에 녹여내는 섹션을 준비중이다.

김태훈 지니뮤직 본부장은 "올해 AI음악 플랫폼 지니는 이용자와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다"며 "이용자와 함께 움직이는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