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이폰은 아이폰13이 아닐 수 있다?

하순명 기자
입력 2021.02.17 07:05
2021년 선보일 아이폰이 아이폰13이 안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2의 차기작이 미신적인 이유로 아이폰13 대신 아이폰12S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맥루머,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아아폰13의 주요 변화로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120Hz의 리프레시 속도, 천체사진용 카메라 기능 향상, 맥세이프 자석 강화, 뒷면 무광 마감 등을 꼽았다.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이 탑재된 애플 아이폰12 / 애플
외신은 2021년에 애플이 마침내 저전력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OLED 디스플레이는 각 픽셀이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LCD 디스플레이보다 전력을 덜 사용한다. 애플은 전력을 적게 쓰면서도 시간, 배터리 또는 앱 알림을 표시하는 데 필요한 픽셀만 밝힐 수 있게 된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2021년 아이폰 프로 모델에서 아이폰12‌에 등장한다고 소문이 돌았던 120Hz 주사율과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뒷면은 편한 그립감을 주는 무광 마감을 예측했다.

그는 내부적인 변경으로 맥세이프가 상당히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2 뒷면의 맥세이프는 자석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더 강력한 자석을 추가해 이런 문제를 완화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아이폰이 좀 더 두꺼워지는데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카메라 성능으로는 천체사진용 카메라 기능 향상을 꼽았다. 천체 사진을 찍으려면 휴대전화가 달과 별과 같은 다양한 것들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노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폰 소식에 정통한 밍치궈는 전체 라인업에 걸친 초광각 카메라가 개선된 센서와 렌즈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차기 아이폰은 5.4인치 아이폰 미니, 6.1인치 저가 아이폰, 6.1인치 프로 모델,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의 판매량이 부진해 단종을 결정했지만, 여전히 아이폰13 미니를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외에 터치ID의 재도입과 적어도 하나의 모델에 완전 무선 충전만 가능한 포트리스 디자인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1년 아이폰 출시일은 예년과 같은 9월로 예측했다. 가격대는 아이폰12와 유사하거나 저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구글이 저렴한 모델을 출시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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