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시멘틱 에러’가 스페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시멘틱에러 / 리디
시멘틱에러 / 리디
리디가 자사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을 통해 웹툰 ‘시멘틱 에러’를 스패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멘틱 에러는 저수리 작가의 웹소설 ‘시멘틱 에러’를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이다. ‘시맨틱 에러’는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세상을 0과 1로 인식하는 공대생 ‘추상우’와 디자인과 스타 ‘장재영’이 캠퍼스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리디는 원작 웹소설의 흥행으로 웹툰화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스페셜 애니 제작으로 영상화 작업도 진행하게 됐다. 오는 상반기 내 웹드라마 제작도 앞두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이번 ‘시맨틱 에러’의 애니화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IP가 얼마나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