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브리프] 바로고·프리윌린·울타리USA·페이히어

장미 기자
입력 2021.02.22 19:21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 바로고
바로고, 시리즈 C 투자 유치

11번가가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에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CJ그룹,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각 사의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바로고는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3000억원대 중후반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6월 시리즈B 투자 당시 기업가치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다.

바로고는 확보한 자금으로 R&D 인재 채용과 직영 사업 확대,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도심 거점 물류 등 신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장품, 생활용품 등 비F&B 배송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프리윌린
프리윌린, 시리즈 A 투자 유치

수학 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프리윌린이 알토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설립된 프리윌린은 수학 교육 콘텐츠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IT 기술을 접목한 매쓰플랫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50만개의 문제은행과 1400여권의 수학 교과서 및 시중 교재를 연동해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비스 4년 만에 총 25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프리윌린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영업·마케팅·개발·수학콘텐츠 사업 인재 채용에 나선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개인화된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실제로 높아지고 있음을 수학 선생님들의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앞으로 교육 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 울타리USA
울타리USA,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국 농수산식품을 미국 내에 유통하는 울타리USA가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슈피겐, 권도균 이니시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물류창고 추가 확보, 영업 전문가 영입, B2B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페이히어
페이히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POS(판매정보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페이히어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페이히어의 모바일 POS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앱을 다운받아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PC형 POS 설치시 발생하는 가입비, 월 회비, 수수료, 위약금 등의 유지비가 들지않아 가맹점들의 운영 부담을 줄였다. 현재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다. 페이히어는 향후 클라우드에 저장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결제산업은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 코인과 만나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고 이미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중인 페이히어가 기술 인프라에서도 차별화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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