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을 출시했다. 게임빌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사전예약 행사를 세계 시장에서 시작했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라인게임즈,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 출시

로얄 크라운 이미지 / 라인게임즈
로얄 크라운 이미지 /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을 출시했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해 4월 세계 168개국에 소프트론칭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바일과 스팀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모바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최대 이용자 30명이 동시에 참전해 서로의 전략을 겨룰 수 있으며,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따라 솔로 모드와 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게임빌 신작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사전예약 시작

프로젝트 카스 고 이미지 / 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이미지 / 게임빌
게임빌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사전예약 행사를 세계 시장에서 시작했다. 게임은 3월 23일 출시 예정이다.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레이싱 IP다.

◇ 게임·e스포츠·1인 미디어 업계 동향

엔씨소프트 버프툰, 서비스 편의성 대폭 강화

엔씨소프트는 자사 웹툰 플랫폼 버프툰의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 새 버프툰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버프툰 첫 화면에서는 AI를 통해 이용자가 보던 웹툰, 만화와 유사한 그림체의 작품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한다. AI가 그림체를 인식해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웹툰, 만화 플랫폼 중 최초다. 버프툰은 각 작품의 1화만 간편하게 슬라이드하며 볼 수 있는 ‘일탄 맛보기’ 기능과 현재 감상 중인 작품의 새로운 편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작품 검색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다. 기존 작품 명, 작가 명 등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장르 등 취향에 맞춰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태그 검색, 태그 모음 등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의 작품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