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6일부터 1시간 내 물건을 배송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자체 온라인 주문·배송 기능을 장착했다"며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가 강조하는 미래 유통 모델 ‘올라인(All-Line)’을 완성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더 신선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4월1일부로 온라인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더클럽’과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합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