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는 新세대 늘자 아이돌 콘텐츠 수요 ↑

김평화 기자
입력 2021.03.04 14:4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10·20 세대가 늘자 아이돌 콘텐츠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아이돌Live를 홍보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아이돌 콘텐츠 플랫폼인 유플러스아이돌라이브(U+아이돌Live)의 누적 시청 시간이 4000만분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4000만분은 16부작 드라마 5만편에 달하는 시간이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하면서 젊은 세대의 U+아이돌Live 이용률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0년 누적 시청 시간은 매월 25% 고성장했다. 2019년 월평균 성장률 7%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돌 콘텐츠는 대부분 15분이하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구성된다"며 "한 번에 다수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이른바 몰아보기 시청 행태가 확산하는 점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U+아이돌Live는 지난해 콘텐츠 시청자 수도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누적 3만여개에 달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가 이같은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2020년 시청자 수가 매월 10% 가까이 늘면서 자체 제작 콘텐츠에 대한 댓글이나 호감을 나타내는 하트 수 역시 전년 대비 늘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앞으로도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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