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오는 3분기 선보일 크롬 94를 시작으로 업데이트 주기를 4주로 전환한다고 IT매체 엔가젯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크롬OS의 업데이트 주기는 6주다.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업데이트 주기를 줄이면서 너무 자주 알람이 뜨는 것을 원치 않는 사용자를 위한 옵션(Extended Stable)도 만들고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8주마다 업데이트 알람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