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기업 블루프리즘(AIM:PRSM)이 한국 지사 설립 후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블루프리즘코리아 론칭 데이 이미지 / 블루프리즘
블루프리즘코리아 론칭 데이 이미지 / 블루프리즘
블루프리즘은 9일 ‘블루프리즘코리아 론칭 데이’를 25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자동화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전략과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본사 회장 겸 CEO의 축하 메시지로 막을 연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김두현 EY한영 파트너, 박동규 PwC 컨설팅 파트너가 주요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미래 조직과 디지털 워크포스’란 주제로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 대한 전반을 소개한다. 김영중 블루프리즘코리아 상무는 글로벌 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며 "이번 블루프리즘코리아 공식 런칭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