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여성 인권 활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TV+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4년 최연소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유사프자이는 "스토리는 가족을 하나로 모으고, 우정을 쌓게 해주며, 사회 운동을 일으키고, 어린이가 꿈을 꾸도록 영감을 준다"며 "여성과 청년, 작가와 아티스트를 지원해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