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판매전문회사(GA) 신한금융플러스는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가운데)와 현장영업 리더들이 확약서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가운데)와 현장영업 리더들이 확약서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플러스
이번 서약식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이를 위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이달 제정했다.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념과 임직원,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해 신한생명 자회사형 GA로 설립됐다.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GA와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소법을 좀더 내실있게 준수하도록 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