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는 수면용 웨어러블 기기 ‘슬립버드 2’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각각의 이어버드 크기는 약 6㎜다. 침구류 소재와 마찰에 의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찰 방지 코팅으로 마감됐다. 실리콘 소재의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은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배터리 시간은 약 10시간이다.
회사 측은 "보스 슬립의 엄선된 릴렉싱 사운드가 심신의 안정을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긴장과 스트레스를 낮춰 효과적으로 휴식·명상 등을 할 수 있고 공부 시에도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방해 받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