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 ‘맥런치’가 재출시 3주 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맥런치는 인기 버거 세트를 평균 1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 / 한국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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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2월 맥런치 재출시 이후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고 전했다. 맥런치가 판매되는 점심시간대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맥런치 메뉴 누적 판매량은 100만개로,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가 각각 26만개, 24만개 판매됐다.

한국맥도날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