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온라인쇼핑몰 SK스토아몰을 통해 ‘새벽배송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벽배송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앤’과 가락시장 새벽 경매를 통해 엄선된 신선식품만 판매하는 ‘우리가락’과 함께한다.
SK스토아몰에서는 더반찬앤의 기본 반찬, 국, 탕 찌개류 등 1500개 반찬 중 매주 30~40개의 반찬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저렴한 단독 가격으로 판매한다. 회사는 향후 단독 기획 세트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상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새벽배송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새벽배송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