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 전문 교육 기관인 이밸류마크의 학습관리시스템인 에듀퓨어(EUPURE)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듀퓨어는 온라인 평생교육 포탈 전문 사이트로 2009년 노동부 환급 기관 및 평생교육 시설로 인가받았다. 현재 일반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NCS강의, 자격증 등 56개 이상 교육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에듀퓨어 메인페이지 이미지 / 네이버클라우드
에듀퓨어 메인페이지 이미지 / 네이버클라우드
이밸류마크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온라인 교육 수요로 인해 네이버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다양한 강의를 수많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할 때도 끊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존 IT 서버 증설로는 일시적 과부하가 발생하면, 끊김 현상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밸류마크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을 주목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4시간 365일 고객 지원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문의 사항이 생기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시스템 확장에 자유로운 클라우드의 이점을 바탕으로 서버 증설과 서비스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임상무는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과 유연한 확장성, 빠른 서비스 등의 강점을 지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온라인 교육 현장에 인프라를 제공해 더 많은 교육 기관과 수강생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