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PP 모여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첫 방영

김평화 기자
입력 2021.04.01 10:41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제작 협력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고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취미로 먹고 산다 프로그램 포스터 / KCTA
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올해 출범한 PP공동제작 협력단이 선보이는 ‘취미로 먹고 산다' 다큐멘터리를 2일 처음 방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취미를 직업 삼은 이들의 다양한 인생 역정과 궁금증을 풀어가는 내용이다.

PP공동제작 협력단은 KCTA 소속 중소 PP 9개사를 포함한다. 어린이와 음악, 종교, 시니어, 레저 등 장르별 대표성을 지닌 채널로 ▲한국낚시채널 ▲실버아이TV ▲한국직업방송 ▲동아TV ▲시니어TV ▲육아방송 ▲국방홍보원 ▲리얼TV ▲KMH 등이다.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PP공동제작 협력단뿐 아니라 LG헬로비전 등 SO 세 곳도 참여했다. 향후 IPTV도 공동 협업하는 등 참여사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래운 KCTA 회장은 "중소 PP를 중심으로 제작비 투자와 편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여러 회원사가 힘을 모아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확보와 편성 강화에 있다는 점에서 회원사간 상호 협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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