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멜론, 예스24, 배럴즈와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서점 예스24 계정을 유니버스 앱에 연동해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의 음반 등 상품을 구입하면 역시 클랩을 지급한다. 추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유니버스 오프라인 행사인 아티스트 팬파티도 개최한다.
패션 전문 회사 배럴즈의 대표 브랜드 ‘커버낫’과 ‘마크 곤잘레스’는 유니버스 내 스튜디오 콘텐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스튜디오에서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면서, 두 브랜드 의상으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유니버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로 제휴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