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대우정보는 신임 대표로 이창열(사진)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21년간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기업 IT 전략, 컨설팅 등 대형 프로젝트를 리드해온 IT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 한국IBM에서 컨설팅을 시작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컨설턴트, 커니 상무를 거쳤다. 메타넷 그룹 계열사 넥스젠NCG 및 메타넷글로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메타넷대우정보(구 대우정보시스템)에서 전략기획실장, 전략기술부문장, 공공부문장 등을 지냈다.

메타넷대우정보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전문가 이창열 대표 선임을 통해 메타넷대우정보의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공공, 금융, 제조 등 전 산업군에 걸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보다 전략적이고 민첩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열 대표는 "경영, 컨설팅 및 IT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기업과 공공 기관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메타넷대우정보를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