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3월 호실적 공신은 스포티지·카니발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4.01 18:34
기아는 3월 해외 시장에서 스포티지 제품의 인기 덕에 2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팔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이다.

2021년 3월 해외에서 2만8718대 판매된 기아의 스포티지 / 기아
기아가 1일 발표한 3월 자동차 판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해외 판매량은 20만351대로 2020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 현상에서 벗어나며 실적이 향상했다.

해외에서의 호실적을 견인한 1등 공신은 스포티지다. 스포티지는 총 2만8718대가 팔리며 최다판매 모델로 등극했다. 뒤를 이어 리오가 2만1584대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국내에서 3월 판매된 차량수는 전년 동기와 거의 비슷한 5만1011대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9502대)이다. 이 차량은 7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승용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K5(6882대)다. 경차인 모닝과 레이는 각각 3480대와 2967대씩 팔렸다. 카니발을 포함한 RV모델 판매량은 2만4998대며, 카니발의 뒤를 이어 쏘렌토(8357대)와 셀토스(3648대)가 많이 팔렸다.

기아의 2021년 1분기 누적 판매량은 68만8509대로 전년 동기(64만8685대) 대비 6.1% 증가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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