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일 전기차로 야외 캠핑을 즐기며 KT의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하는 ‘디지코(DIGICO) 캠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KT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글램핑캠핑장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디지코 캠핑 1차를 진행했다. 첫 회는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KT의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 중 10개 팀을 선발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KT 디지코 캠핑은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