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12개 사업장 임직원과 노사가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전라남도 여수공장에서 시작했다. 충청남도 대산공장과 서울 마곡R&D 캠퍼스, 여의도 본사 등을 거쳐 이달 말 오창·청주공장에서 마무리된다. LG 양사는 릴레이 헌혈을 올해 하반기에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양사 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이번 의료용 헌혈현장처럼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