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너지솔루션 임직원 릴레이 헌혈 나서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4.07 09:50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12개 사업장 임직원과 노사가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릴레이 헌혈 캠페인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노사는 ESG 경영의 실천 방안으로 가장 도움이 절실한 분야 중 하나인 의료 현장 혈액 수급 지원에 나선다. 헌혈 인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라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이 적지않았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은 3.9일을 버틸 수 불과해 적정 수준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LG 양사에서 1000여 명만 헌혈에 참여해도 하루 공급하는 혈액량의 약 20%를 확보할 수 있다. 혈액 정적보유량인 5일분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하루 평균 헌혈자 수는 5000~5600명이다.
이번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전라남도 여수공장에서 시작했다. 충청남도 대산공장과 서울 마곡R&D 캠퍼스, 여의도 본사 등을 거쳐 이달 말 오창·청주공장에서 마무리된다. LG 양사는 릴레이 헌혈을 올해 하반기에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양사 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이번 의료용 헌혈현장처럼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