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최고 240㎐에 달하는 고 주사율과 각종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AOC C32G2ZE 게이밍 240 프리싱크’를 출시한다.

알파스캔의 대표 게이밍 모니터 ‘G2’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C32G2ZE는 일반 모니터(60㎐)의 4배에 달하는 최고 240㎐의 고 주사율을 지원, 각종 게임 화면을 잔상 없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스캔 AOC C32G2ZE 게이밍 240 프리싱크 모니터 / 알파스캔
알파스캔 AOC C32G2ZE 게이밍 240 프리싱크 모니터 / 알파스캔
16:9 비율의 32인치 크기의 화면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0.5㎳의 응답속도(MPRT, 움직이는 영상의 응답속도)로 게임 내 상대방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1500R(반경 1500㎜ 원의 곡률)의 커브드 화면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및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지원해 게임 화면의 깨짐이나 어긋남 현상 등을 억제할 수 있다. 장르별 6가지 게임 모드, 게임컬러, 조준선 표시, 로우 인풋랙, 섀도우컨트롤, 프레임카운터, 모션 블러 저감(MBR)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게이밍 특화 기능도 제공한다.

2개의 HDMI 입력과 1개의 디스플레이포트(DP) 입력을 지원하며, 오디오 출력 단자를 통해 HDMI 및 DP로 전송된 디지털 오디오를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NTSC 105%(CIE1976), sRGB 123%(CIE1931) 및 Delta E<2를 충족하는 높은 색 재현율로, 각종 이미지나 영상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인 ‘Screen+’를 통해 하나의 모니터를 여러 개의 화면으로 분할할 수 있으며, 주변광 반사가 적은 눈부심 방지 논글레어 패널에 플리커 프리(깜빡임 방지) 및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등 시력 보호 기능을 갖춰 장시간 게임을 즐길 때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알파스캔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마켓에서 단독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정가에서 5만원 할인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며, 포토 상품평 작성 시 10만원 상당의 캐리어 가방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