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이밍 헤드셋 ‘레이저 크라켄(Razer Kraken) V3 X’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크라켄 V3 X는 레이저의 베스트셀러 게이밍 헤드셋 ‘크라켄 X’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레이저가 자체 개발한 ‘트라이포스(TriForce)’ 40㎜ 드라이버를 채택해 풍부한 고음과 힘찬 처음을 동시에 제공한다.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 게임 속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게임의 사실감과 몰입감을 배가한다.

레이저 크라켄 V3 X 게이밍 헤드셋 / 레이저
레이저 크라켄 V3 X 게이밍 헤드셋 / 레이저
레이저 블랙샤크(BlackShark) V2 게이밍 헤드셋에서 선보인 ‘하이퍼클리어(HyperClear)’ 마이크를 탑재, 주변 소음은 억제하고 사용자의 목소리는 정확하고 선명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28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게이머의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다. 하이브리드 패브릭 소재와 메모리폼 이어 쿠션은 압력을 분산하고 착용감을 높여 장시간 편하게 착용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어컵 바깥에는 레이저의 다른 장치들과 연동할 수 있다. 다양한 조명 효과에 최대 1680만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레이저 크로마(Razer Chroma)’ LED 조명 기능을 적용, 자신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는 ‘크라켄 V3 X’ 출시를 기념, 구매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29일까지 레이저 크라켄 X 시리즈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기를 등록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씽크웨이 멀티 허브를 선물로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