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를 선보인다. KT는 향후 이같은 친환경 브랜드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의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 잡는 제로 웨이스트 위해 이같은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문화다.
KT는 향후 이같은 친환경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협업 굿즈도 연내 선보인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KT의 20대 브랜드 Y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 다양하게 전개하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