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몰테일 플랫폼의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의 월 이용료를 전액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4000여 곳 온라인쇼핑몰이 사용 중에 있는 쉽투비는 앞으로 월 이용료 없이 전액 무료로 사용한다.
기존에는 20개까지 무료 등록 후 이후 월 11만 원이 부과됐다.
몰테일 쉽투비팀 이창희 팀장은 "해외구매대행 솔루션 비용 부담을 느끼던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쉽투비 이용자들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싱해 쇼핑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쉽투비는 메이크샵, 마이소호, 쿠팡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연동을 통해 상품 동시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판매 채널과 마켓 연동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