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자영업자들이 쉽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B2B 전용 밀키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B2B전용 밀키트. / 프레시지
B2B전용 밀키트. / 프레시지
프레시지의 B2B 전용 밀키트는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자영업자들도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B2B 전용 밀키트를 통해 순수 자영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물류 서비스 없이도 메뉴 구성에 필요한 식재료를 편리한 형태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B2B 전용 밀키트는 추가 손질없이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프레시지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생산시설에서 모든 처리 과정을 거친 식재료를 1인분씩 개별 포장해 묶음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원재료 소분부터 가공까지의 공정을 최소화 해 조리시간과 인건비를 낮출 수 있다. 소포장 된 제품을 주문량에 따라 사용해 식재료 낭비도 줄일 수 있다. 프레시지는 B2B 밀키트를 총 14종을 선보였다.

왕경영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지속적인 B2B 밀키트 상품개발을 통해 그간 일반 소비자들이 경험한 식탁 혁신을 자영업자들도 주방 혁신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