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연내 전국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5월부터 충청권을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최대한 빠르게 새벽배송 지역을 확대한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새벽배송 전국 확대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조율 중이다.

마켓컬리는 대전과 세종 등 주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컬리는 해외 진출 추진 계획도 밝혔다. 후보 지역은 홍콩과 싱가포르다.

마켓컬리 배송 차량. / 컬리
마켓컬리 배송 차량. / 컬리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