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 IT쇼 2021(WIS 2021)’에 참여한다.
미래 ICT 기술의 핵심 분야인 메타버스도 선보인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SK텔레콤은 전시관에서 5G 메타버스 시네마와 점프 스튜디오, 메타버스 패션쇼, 오큘러스 퀘스트2(VR 기기) 등을 선보인다.
송광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관람객이 AI와 메타버스로 가득한 미래 세상을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ICT 혁신 기술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