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이어간다. 티몬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개그맨 김수용, BJ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티몬 파트너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몬은 최근 인플루언서의 파급력 및 타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파트너 상품을 알리고 있다. 인플루언서와의 소통과 재미를 중심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타 플랫폼과의 연계로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1월 설특집 방송에서는 25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았다.
티몬 한 관계자는 "2020년 티비온 파트너의 매출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후 평균 2.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티비온은 입점 파트너에 매출 상승을 넘어 장기적인 충성고객 확보에까지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