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8년간 1.3조 투입 신형 라인업 사전예약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5.03 10:30
볼보트럭코리아가 신형 라인업 FH16과 FH·FM·FMX 라인업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3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신형 트럭 라인업 4종 / 볼보트럭코리아
3일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신형 라인업인 FH16과 ▲FH▲FM▲FMX는 2013년부터 8년동안 개발을 거쳐 1조3000억원 이상 금액이 투자됐다. 이 라인업은 2020년 유럽 시장에 출시돼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세계에서 2만3000대쯤 사전주문을 받았다.

신형라인업에는 볼보 핵심 가치인 안전과 환경·운전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50개쯤의 안전사양과 첨단기술이 탑재됐다. 안전 사양으로 국내 상용 브랜드로는 최초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전방 및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볼보트럭의 능동적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도 적용된다. 운전자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 안전성도 고려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볼보트럭코리아 측 설명이다.

차체 전면 유리도 넓혀 운전자 가시성을 10%가까이 향상시켰다. 12인치 디지털 계기판도 전 차종에 기본적으로 장착했다. 스티어링 기어(전륜조향 기어)에 전기모터와 전자식 제어장치를 탑재해 운전자 조향감을 개선한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은 운전자 및 운행 조건별 개인 설정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했다.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비롯한 확장 서비스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볼보트럭은 신형 라인업 출시를 통해 안전과 혁신·편의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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