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이 2021 KBO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의 불펜카로 지원된다.

2021 KBO 프로야구 시즌동안 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불펜카로 사용되는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 폭스바겐
2021 KBO 프로야구 시즌동안 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불펜카로 사용되는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충남 지역 공식딜러사인 아우토반 VAG는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불펜카로 티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계약은 2021시즌 동안 진행된다.

티록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적용한 소형 SUV다. 넓은 실내 공간과주행보조시스템 MIB3 등이 적용됐다. 국내에는 1월 29일에 출시됐으며 경쟁 차종은 기아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다.

아우토반 VAG는 천안과 대전·청주 전시장과 4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사업부를 운영한다. 폭스바겐에서 인증한 88가지 검사 항목을 거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우토반 VAG는 2013~2015 KBO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의 공식 스폰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