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 정의 맵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 오라클
사용자 정의 맵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 오라클
오라클은 10일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과 시각화된 분석 기능, 자연어 처리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모바일 앱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고객별 데이터를 품질 정보로 변환하는 데이터 준비, 내장된 텍스트 분석, 선호도 분석, 사용자 지정 참조 지식, 그래프 분석, 사용자 지정 맵 분석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데이터 소스 연결, 데이터 변환 및 준비, 데이터 모델링, 탐색 및 다른 사용자와의 결과 공유에 이르기까지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전체 분석 워크 플로우를 강화했다"며 "데이터 스토리의 형태로 고객에게 확장된 데이터 공유와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특히 기쁘며, 이제 오라클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플랫폼 이용자라면 누구나 노코드 혹은 로우코드 기반으로도 사용자 지정 시각 경험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댄 베셋 IDC 분석 및 정보 관리 그룹 부사장은 "오라클의 AI 기반 자동화 혁신은 분석 및 연속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모든 단계에서 전사적 비즈니스 활동 맥락에 알맞은 통찰력, 권장 사항 및 조치를 제공함으로써 결과 도출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