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규 트림 추가한 2021 그랜저 선봬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5.11 11:17 수정 2021.05.11 11:33
현대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2021년형 모델을 선보인다. 베이지색 계열을 조합한 신규트림인 르블랑(Le Blanc)과 일부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통합했다.

신규 트림 르블랑을 출시한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2021 그랜저 / 현대자동차
11일 현대차는 2021 그랜저 신규 트림인 ‘르블랑(Le Blanc)’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베이지 시트와 검은색을 조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기존 그랜저 트림인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에도 안전과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고객 선호 사양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은 기본화했다.

르블랑 트림은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와 알칸타라 소재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엄 트림은 이중접합 차음유리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리모트 360도 뷰(내 차 주변 영상) 기능이 기본이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했다.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3303만원 ▲르블랑 3534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원 ▲캘리그래피 4133만원이다. 가솔린3.3 모델은 ▲프리미엄 3593만원 ▲르블랑 3929만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원 ▲캘리그래피 4388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원 ▲르블랑 3900만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원 ▲캘리그래피 448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됐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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