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AWS에서 개최하는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10일 AWS 파트너와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를 진행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신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WS 파트너 사가 경험한 혁신 노하우를 소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AWS 클라우드 이전 성취를 보인 파트너사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에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1천대 규모의 마이그레이션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단일 고객사에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3만여대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컨설팅을 성공했다.
2017년에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획득한 바 있는 베스핀글로벌은 컨테이너 기술을 선제적으로 사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한 기술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세계적인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선정한 전 세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10대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이근우 베스핀글로벌 마이그레이션옵스 본부장은 "3만여대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는 수 많은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보유한 우리에게도 커다란 도전이었고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