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18일 글로벌 아트 컴퍼니 ‘핀즐’의 그림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핀즐 ‘그림 정기 구독’은 매월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가정 또는 회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핀즐은 현재 40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에이전시이자 아트 전문 기업이다.

핀즐. / 인터파크
핀즐. / 인터파크
핀즐의 전문 큐레이터가 최신 트렌드와 계절감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해 매월 A1 사이즈(594x841㎜) 아트 포스터 1장과 작품 소개 및 그림과 함께 즐기면 좋을 플레이리스트 등이 담은 에디터스 레터를 제공한다.

임재형 인터파크 가구 파트장은 "해외여행은 물론 미술관, 박물관 방문이 어려워진 요즘, 해외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실내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